건조기를 한번 써보면 삶의 질이 상승한다는 말을 자주 듣곤 했습니다. 그런데 거주하는 곳이 협소하기도 하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건조기 사는 것을 계속 미뤄왔었는데 미니 건조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미니 건조기를 구매하였는데 제가 구매한 미닉스 미니 건조기 PRO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미닉스 미니 건조기 PRO를 선택한 이유

여름에는 너무 습해서, 겨울에는 온도가 낮아서 세탁물을 건조할 때 자연 건조하기 힘든 경우가 참 많았습니다. 세탁 후 자연건조를 했지만 쾌쾌한 냄새가 나서 다시 빨래를 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장마기간에는 선풍기까지 돌려가며 건조를 시켜보았지만 옷을 입을 때마다 꿉꿉한 냄새가 났습니다. 그래서 미니 건조기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미니 건조기는 대형 건조기를 구비하기 어려운 경우나 금액적인 부분이 부담될 때 선택하기 좋습니다. 미니 건조기도 건조뿐만 아니라 살균, 탈취, 의류 관리를 포함한 4가지 기능을 담고 있는 만능 아이템이었습니다.

 

특징 요약

▶ PCT 히터로 옷감 손상 최소화
▶ 5중 필터링 기능으로 먼지 제거
▶UV-C, 열풍 살균, 탈취기능
▶2년 보증 및 1회 전기료 169원

 

미닉스 미니 건조기 PRO 장점

보통 건조기의 경우 기사님이 집에 방문하여 설치를 해줘야 하지만 미닉스 건조기는 사용자도 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기사님과 시간 조율이 어려운 직장인들 같은 경우에는 자가 설치가 가능한 부분이 좋습니다.

크기가 대략 49*63*47입니다. 그래서 협소한 공간에서 사용하기에도 알맞고 크기 때문에 건조기 구매를 망설였던 분들에게 좋습니다. 저는 디자인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디에 두어도 무난하게 어울릴 수 있습니다. 가격 또한 30~4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가지고 있어 크게 부담이 없습니다.

손쉬운 사용법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건조 양에 따라 표준과 소량을 선택하여 건조기를 돌릴 수 있습니다. 시간 또한 설정을 할 수 있는데 최소 30분~ 최대 3시간으로 설정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이상의 건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소음이나 진동 또한 크지 않아서 이웃주민들께 민폐 끼칠 일이 없다. 의류관리 및 탈취기능이 있어 건조기뿐만 아니라 에어드 레서러도 활동 가능하다.

 

미닉스 건조기 PRO 단점

날씨가 추울 때는 단점으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겠지만 무더운 여름철에는 조금 불쾌할 수 있는 열기가 발생합니다. 1인 가구가 사용한다 하여도 빨래를 너무 몰아서 할 경우 한 번에 모두 건조하기 어려워 2~3번 나눠서 돌려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미니 건조기와의 비교

사실 건조기를 구매하기 전 에스틸로 미니 건조기를 살지 미닉스 건조기를 구매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에스틸로 미니 건조기의 경우 사이즈는 49*40*63 정도 되고, 건조기 내부는 크지 않아서 수건 기준으로 20개 정도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손잡이가 있어 이동이 간편하고 남자 들었을 때는 많이 무겁지 않다고 합니다. 코드 길이는 140cm 정도 되기 때문에 멀티탭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메리트 있는 부분은 가격대가 20~30만 원 정도로 저렴합니다. 하지만 에너지 효율 등급이 5등급으로 정확한 전기요금이 얼마인지 알 수 없어서 미닉스 건조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용 총평

건조기에서 가장 중요한 건조 성능을 놓고 따져 봤을 때 대기업 고가 제품에 들어가는 장비와 사양들이 들어가서 유명 브랜드 건조기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모든 건조기가 비슷할 것 같은데 스판 소재나 기능성 운동복, 니트, 기타 면제품 같은 경우에는 옷이 줄어들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건조기에 몽땅 빨래를 넣고 건조기를 돌렸더니 줄어든 옷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건이나 속옷, 양말, 행주 같은 거 돌릴 때는 막 돌려도 되니깐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기 빨래를 돌리거나 보조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빨래를 널어놓는 번거로움을 획기적으로 줄여줘서 가사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다른 곳에 쓸 수 있다는 것만으로 건조기 구매한 거 만족합니다. 이제 장마철에도 언제나 뽀송한 옷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이 아무래도 제일 좋았습니다!

 

예전부터 청소기+물걸레 기능이 합쳐진 청소기를 사용 중에 있는데 갑자기 고장이 나서 새로운 물걸레 청소기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요새는 기능도 다양하고 디자인면에서 세련된 제품들도 많이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많은 기능들을 사용하지도 않고 딱 기본에 충실한 물걸레 청소기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오프라인으로도 많이 알아보고 비교해 봤는데 합리적인 가격을 가지고 있고, 무게도 가볍고, 물걸레 청소기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에어 메이드 무선 물걸레 청소기 글라이드 AMC-2150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매 후 배송은 2일 정도 걸렸고 오자마자 빠르게 조립하여 사용해 봤습니다.
사용해 보면서 느낀 청소기의 특징과 장점, 단점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손걸레질 방식 그대로를 보여주는 에어 메이드 무선 물걸레 청소기

이전에 쓰던 물걸레 청소기도 나름대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긴 했지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청소 후 물기 제거가 빠르게 되지 않아 마른걸레로 닦아주어야 하는 점이 솔직히 귀찮긴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물기 제거가 잘 되는 제품들 위주고 알아보고 합리적인 가격과 상품평들이 대체적으로 좋은 제품들을 찾아보다가 발견하게 된 제품입니다.

서로 다른 방향으로 회전하는 두 개의 롤 브러시가 마찰력을 극대화시켜주어 찌든 때를 말끔하게 즉시 제거해 주고, 바닥 표면의 미세한 홈까지 깊이 침투하여 깨끗하게 청소가 될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리고 바닥이 오염되었을 경우에 오염물질을 문지르는 방식이 아니라 걷어내는 방식을 가지고 있어, 쉽게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염물질을 더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이유는 에어 메이드 무선 물걸레 청소기 글라이드의 브러시는 길이가 길고 모량이 풍부해서 마찰력을 높여 먼지 제거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브러시를 세척할 때는 간편 세척 기능이 있어 버튼 하나만 누르면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

에어 메이드 물걸레 청소기 무게는 대략적으로 3.3kg이고, 충전 후 30분 정도 사용 가능합니다.

 

물걸레 청소기 사용 총평

장점으로는 조립이 워낙 간편하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솔직히 찌든 때 같은 얼룩은 지우지 못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왠 걸요 생각보다 더러운 얼룩도 쉽게 닦아내길래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걸레가 지나간 뒤 물기가 전혀 남지 않는 건 아니지만 회전형 물걸레보다는 훨씬 적게 남아 나름대로 바닥이 뽀송뽀송하게 유지됩니다. 뿐만 아니라 매트 위에도 잘 닦이고 핸들링이 좋아 손목에 힘들이지 않고 청소기를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르신들 같은 경우에는 너무 무거운 청소기는 사용하기 힘들어하시는데 이 물걸레 청소기는 저희 어머니도 가볍다고 부담 없이 사용했습니다. 소음 부분에서도 엄청 조용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엄청 소음이 심하지 않고 다른 청소기와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시는 분들은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점으로는 걸레가 바짝 말라있을 때 분사 버튼을 눌러도 분사가 잘 안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원 끄고 물통 분리했다가 다시 끼우니깐 잘 되긴 했는데 물분 사고 입구가 말라있으면 분사가 잘 안 될 수 있으니 신경 써야 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걸레에서 털이 살짝 빠지긴 했는데 이것은 많이 사용하다 보면 더 이상 빠질 것 같진 않습니다.

물걸레 본연의 성능에 충실하고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는 분들은 사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은 끊임이 없다. 기본적으로 집부터 시작해서 회사와 인간관계에서 후회가 사라지고 오해가 줄어들게 만들 수 있는 기분을 사용하는 법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얘기해주고 있다.

기분이-태도가-되지않게
레몬 심리 지음/ 박영란 옮김/ 2020년 6월 30일 출간/ 쪽수 196쪽



인간관계에서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는 것은 중요하다

회사에 출근하면 사무실에서 분위기를 크게 좌우하는 한 사람이 있는데 출근하면서부터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면서 온다. 다른 회사 직원들은 그 한 사람에 눈치를 봐야 하고 그 사람의 기분에 따라 사무실의 분위기는 좋기도 하고, 좋지 않기도 하고 분위기가 수시로 변화된다. 그 사람은 어째서 자기 선에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안 좋은 기분으로 남에게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하지만 분명히 그 사람의 마음도 편치만은 않을 것이다. 우리들은 회사에서 뿐만이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 관계에서도 안 좋은 기분을 드러내면서 소중한 사람들을 질리게 만들거나 관계를 악화시키면서 후회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 책 안에서는 기분을 잘 다스리지 못해서 기어이 못난 태도를 보여주거나 후회하는 이들을 위해 쓰인 책인 것 같다. 기분에 의해서 시시때때로 감정에 휘둘리고 그로 인해서 안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 이들에게 꼭 알아야 하는 심리에 대해서 주로 이야기해주고 있다. 우리들은 어째서 감정에 쉽게 휘둘리는지, 어떻게 하면 감정들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지를 어느 정도의 해결책을 느낄 수 있는 도서이다. 감정을 통제할 수 있다면 안 좋은 행동들도 줄일 수 있을 것이고, 그렇다면 인간관계에서도, 더 나아가 인생도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을 것이다. 감정에 휘둘려 끌려다니지 말고 감정의 주인으로서 올바른 방법을 배운다면 보다 편한 인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친구의 추천과 두껍지 않게 어디서든 꺼내 볼 수 있는 책

성격이 예민하기도 하지만 요새 들어 회사생활이 점점 버겁게 느껴지고 이런 감정들을 컨트롤할 수 있었으면 해서 고민을 친구에게 털어놓다 보니 친구가 추천해 주게 되었고, 후기들도 찾아보니 도움이 되었다는 글을 보고 구매하게 되었다.
책도 가볍고, 내용도 어렵지 않아 금방금방 읽을 수 있기에 감정적이다 싶을 때 한 번씩 꺼내 읽게 된다.

 

기분파가 되지 않아야 올바른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가끔 기분파가 될 때가 있고 그로 인해 나의 인간관계가 부정적으로 꼬일 때가 있고, 화가 났을 때 조절이 잘되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런 행동들에 대해서 후회할 때도 많았다. 더는 후회하고 싶지 않아 나의 감정들을 통제할 수 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을 읽다 보면 그렇게 될 수 있을 것 같다. 책 제목과 내용 연결이 잘 되어 있어 쉽게 읽을 수 있고, 중학생 정도만 되어도 무리 없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며 읽을 수 있을 수준이다. 좋은 태도는 체력에서 나온다는 말에 공감한다. 아무리 성격이 좋다 하더라도 체력이 받쳐주지 못한다면 분명 예민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체력을 길러서 건강도 유지하고 좋은 감정도 유지 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좋겠다고 느껴본다. 먹는 것으로 기분을 풀려고 하는 습관도 우리가 제대로 자기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렇다고 하는 데 정말 그렇다고 느낀 게 저 같은 경우에도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맛있는 음식,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되고 폭식하는 경우가 많았다. 앞으로는 먹는 것으로 나를 괴롭히지 말고 적당히 먹고 다른 방법으로 나를 위로해보려 한다. 그리고 앞으로는 사람들에게 너무 잘해주고 그것을 받으려고 하면 안 될 것 같다. 내가 해주고 싶어서 해준 것인데 상대방이 똑같이 해주지 않아 상처받는다면 그건 나의 욕심일 뿐이다. 무언가를 상대방에게 해주면서 내가 기쁘게 느꼈다면 그걸로 만족해야겠다. 나쁜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에 관해서도 이야기해주고 있는데 이 부분은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내용이고, 개인적으로 읽어본다면 많은 도움이 되어 줄 수 있을 거다. 특히 이제 막 사회초년생이 되어 인간관계가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읽어볼 만하다. 이런저런 좋은 내용이 많았는데 다 생각이 나지는 않지만 감정에 휘둘려 부정적인 일이 생기거나 조금 더 객관적으로 상황들을 해결하고 싶을 때는 이 책을 자주 찾게 될 것 같다. 정말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노력해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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